발길이 닿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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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편과 숙소가 정해졌으니 3박 4일 동안의 여행 계획과 그 과정을 담아보려고 합니다.

대략적으로 가볼만한 관광지는 한 번 정리했었습니다.

 

베트남 호치민(호찌민) 3박 4일 여행기 - 관광지, 가볼만한 곳 찾아보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가볼만한곳을 찾아보고 소개하려고 합니다.원래는 베트남 호치민 비행편 발권을 마치고 다음으로 숙소를 예약하려했습니다.생각보다 베트남 호치민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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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그 관광지들을 선별하고 구체적인 동선까지 계획해보려 합니다.


1일차 - 한국 출국, 환전 및 라 벨라 사이공 호텔 체크인, 호캉스

6시 45분 출발하는 항공편이었기에 심야 공항버스 N6703번 탑승해서 인천공항 T1에 도착하도록 계획했다.

N6703 심야 공항버스의 경우 홈페이지에 시간표를 참고했다.

N6703 심야 공항버스 노선도와 대략적인 시간표

 

정류장 시간표를 클릭하면 N6703 심야 공항버스의 정류장별 자세한 시간대를 확인 가능했다.

N6703의 정류장별 자세한 시간표

위 사진과 같이 확인 가능하다.

탑승 수속하는데 널널하게 2시간을 잡고 가야했기에 2번 순서인 01:15분 차를 타기로 했다. 

N6703 심야 공항버스의 실시간 위치도 공유해주는데 만약 확인해보고 싶으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도록 하자.

 

K공항리무진

K공항리무진 정보 사이트, 노선정보, 운행시간표, 운행요금 등 안내

www.klimousine.com

티켓도 위 사이트에서 구매하면 된다.

먼저 베트남 호치민에 입국하면 3박 4일 동안 사용할 돈을 환전하려고 계획을 세웠다.

한국에 시중은행이나 공항의 환전소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수수료가 부담스러워 베트남 현지 환전소를 이용하기로 했다.

다만 현지 환전소에서는 원(KRW) → 동(VND) 으로 환전하는 것보다 원(KRW) → 달러(USD) → 동(VND)으로 환전하는 것이 더 유리해 국내 시중은행에서 달러(USD)로 환전을 미리 해가기로 계획했다.

현지 환전소는 벤탄시장 앞 하탐 금은방이 가장 유명하고 환율이 좋아 그 곳으로 이용하기로 했다.

환전 이후에는 라 벨라 사이공 호텔에 체크인하고 짐을 풀고, 루프탑 수영장에서 수영하기로 했다.

라 벨라 사이공 호텔 예약 관련한 포스팅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보자.

 

베트남 호치민(호찌민) 3박 4일 여행기 - 숙소로 라벨라 사이공 호텔, 345AB 호텔 예약완료 (La Vela Sa

항공편도 예약했고 다음으로 숙소를 예약하려 했지만 호치민의 생각보다 큰 크기에 관광지부터 찾아봤었습니다.제가 가볼 관광지는 얼추 정리되었으니 근처에 있는 좋은 숙소들을 찾아서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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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비행기이기도 하고 다음 날 사막 투어 패키지는 일출을 보는 패키지여서 첫 날은 무리하게 돌아다니기 보다는 쉬어가는 일정으로 계획했다.

 

2일차 - 무이네 사막 투어 패키지, 호치민 한식, 시티 투어 버스(야경)

2일차에는 지프를 타고 사막에서 일출을 보고 여러 곳을 투어하는 패키지를 예약했다.

한국에서 사막을 접하기 힘들기 때문에 신선하고 색다른 경험을 하기 위해 계획하게 되었다.

무이네는 호치민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라 택시로 이동하기 어려워 투어를 이용하게 되었다.

예약은 와그에서 진행했다.

당시에 다 비교해봤을때 가장 괜찮은 곳이 와그였기에 비교해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된다.

 

무이네 사막 지프 선셋 투어 by 투어코치 (지프차 컬러 선택 가능, 호치민 / 나트랑 출발)

단독 투어로 지프차를 타고, 무이네 사막과 선셋을 만나는 투어 베트남에서 좀 더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무이네 프라이빗 선라이즈 혹은 선셋 지프 투어는 어떠세요? 숙련된 기사님과 함

www.waug.com

나트랑이나 호치민에서 출발 가능하며 편도부터 공항에서도 픽업부터 샌딩이 가능한데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내가 숙박하고 있는 숙소로 픽업과 샌딩을 해준다는 옵션이 가장 좋았다.

선라이즈는 오전 4시 30분에 출발해서 오전 9시에 종료되고

선셋은 오후 1시 30분에 출발해서 오후 6시에 종료된다.

우리는 잠보다는 여행에 시간을 투자하고 싶었기에 선라이즈를 선택했다.

다만 우리 총 인원이 4명인데 지프차는 운전자 포함 4인승이라 지프차를 2개를 예약해야했다.

고려해야하는 부분
1. 선 라이즈 (일출) or 선 셋 (일몰)
2. 지프 대수 (3인씩 탑승 가능) 
3. 무이네로 픽업 / 샌딩 여부 (편도 or 왕복)
4. 픽업 및 샌딩 시 장소 (공항인지 숙소인지)

아래는 옵션 선택을 다 하고 난 뒤 예약 완료된 사진이다.

투어를 마치고 난 뒤에는 점심으로 베트남에서 한식을 먹기로 했다.

해외에서 한국음식 먹는게 조금 색다르기도 다가왔기도 했고 한식이 그리울 것 같아서 그렇게 계획했다.

괜찮은 한식 집을 찾다가 한국식 BBQ를 하는 가게를 발견했다.

리뷰도 좋고 고기도 좋아서 여기로 결정했다.

식사를 하고 다시 호텔로 돌아가서 재정비 시간을 갖기로 했다.

루프탑 수영장에서 여유롭게 수영도하고 샤워도 하기로 계획했다.

어느 정도 재정비를 마치고 해가 지면 도시의 야경을 구경하기로 했다.

호치민에도 시티 투어 버스가 있는데 야간에도 운행한다고 해서 야경 구경을 위해 탑승하기로 계획했다.

시티 투어 버스의 장소는 아래와 같다.

따로 예매도 가능한거 같은데 우리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좀 더 자유롭게 다니기 위해 현장 결제하기로 계획했다.

호치민 도시를 한 바퀴 쭉 돌아 야경을 구경하고 나서 우리는 하차 지점 근처 호텔 루프 탑 바에서 술을 마시며 마저 구경하기로 했다.

그 후로는 자유롭게 다녀보기로 했다.

 

3일차 - 345AB 호텔로 숙소 이동, 시내 구경, 자유 여행

3일차에는 무이네 투어를 다녀오느라 이용하지 못했던 라 벨라 사이공 호텔의 조식을 이용해보기로 했다.

그 후에는 짐을 챙겨서 체크아웃을 하고 다음 숙소인 345AB 호텔로 이동하기로 했다.

345AB 호텔까지는 택시를 이용하기로 했으며 부킹 닷컴을 통한 예약 과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도록 하자

 

베트남 호치민(호찌민) 3박 4일 여행기 - 숙소로 라벨라 사이공 호텔, 345AB 호텔 예약완료 (La Vela Sa

항공편도 예약했고 다음으로 숙소를 예약하려 했지만 호치민의 생각보다 큰 크기에 관광지부터 찾아봤었습니다.제가 가볼 관광지는 얼추 정리되었으니 근처에 있는 좋은 숙소들을 찾아서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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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체크인을 마치고 나면 돌아다니면서 관광 명소를 다녀보기로 했다.

그 중에 우체국과 남베트남 청사는 꼭 다녀오기로 했다.

남베트남 청사는 민주주의를 표방하던 남베트남이 결국 공산화된 역사가 가장 잘 담겨있어 크게 와닿았기 때문이다.

우체국에서는 국제 우편을 보내기로 했는데 한국까지 우편이 도달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것을 이용해서 베트남이 아닌 한국에 있는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컨셉으로 진행하기로 계획했다.

겸사겸사 베트남에 있는 우표와 엽서로 작성하기로 계획했다.

그 외에는 시립 미술 박물관, 인민궁, 성당 등을 돌아보기로 했고 식사도 현지 로컬 식당에서 해보기로 결정했다.

베트남이 프랑스 식민지배를 받아 건축물이 프랑스식이라 건축물들을 돌아보는 이유이기도 했다.

가볼만한 곳을 간추린 포스팅은 아래에서 참고하도록 하자

 

베트남 호치민(호찌민) 3박 4일 여행기 - 관광지, 가볼만한 곳 찾아보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가볼만한곳을 찾아보고 소개하려고 합니다.원래는 베트남 호치민 비행편 발권을 마치고 다음으로 숙소를 예약하려했습니다.생각보다 베트남 호치민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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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 호치민 프랑스식 코스 요리 - Le Corto, 한국 입국

앞서 말했듯이 베트남은 프랑스의 식민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프랑스식 레스토랑이 꽤나 있었다.

프랑스를 아직 가보지 않았던 우리는 베트남이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프랑스식 코스 요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가장 괜찮은 레스토랑을 찾아보았다.

출국 시간이 오후였고 저녁보다는 점심이 저렴했기에 가성비로 점심 코스요리가 가능한 곳으로 찾아보았다.

점심 코스요리도 진행하고 예약도 가능하고 가격도 괜찮고 리뷰도 괜찮은 레스토랑을 발견할 수 있었다.

아래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Le Corto Vietnam

Named after a cartoon sailor (whose fictional pet cat prowls the logo). Corto, the main character, is an intelligent sailor, a free spirit and a heart full of

lecortovietnam.com

위치는 다음과 같다.

기분 좋게 베트남 호치민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마치며 한국으로 돌아오기로 결정했다.

 

번외 - 베트남 호치민에서의 이동수단

베트남 호치민은 상당히 큰 도시이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렌트해서 차를 끌고 다니기에는 오토바이도 많이 다니고 피곤하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베트남 물가가 저렴한 것도 있지만 이동을 좀 더 편하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택시를 이용하기로 했다.

외국인 대상으로 현금으로 유도하며 덤탱이 씌우는 택시들이 있다고 하여 특정 회사 택시를 구분해서 타야한다고 한다.

그 조차도 번거롭고 현금을 많이 들고 다니기에 부담스러워서 어플을 이용하기로 했다.

우리나라의 카카오T 같은 역할을 하는 어플인데 어플 이름은 그랩이다.

모든 앱스토어에서 설치 가능하다. 아래 링크의 로고를 확인해보고 유사한 어플을 깔지 않도록 주의하자.

 

Grab | Download to book private cars in Southeast Asia - Grab Global

Grab is Southeast Asia’s #1 ride-hailing app for private cars & taxis. Ride safely from airport to the city. Book conveniently with an upfront fixed fare.

www.grab.com


그랩을 편리하게 이용가능하는 방법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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