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편도 예약했고 다음으로 숙소를 예약하려 했지만 호치민의 생각보다 큰 크기에 관광지부터 찾아봤었습니다.
제가 가볼 관광지는 얼추 정리되었으니 근처에 있는 좋은 숙소들을 찾아서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만약 호치민 관광지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에서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락적으로 가볼만한 관광지들을 정리했으니 이제는 숙소 예약을 진행하였다.
앞서 말했듯이 호치민의 크기가 너무 커서 내가 가려는 관광지 근처로 숙소를 찾아보았다.
호치민의 크기
2,095 제곱미터로 서울(605 제곱미터)의 3.5배 크기입니다.
호치민을 가기로 결정하셨다면 관광지를 정해두고 숙소를 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숙소 예약시 고려했던 점
호치민의 크기도 크키였고 가고 싶은 관광지가 많았기에 어느 한곳에 지속적으로 전부 투어를 한다는 것은 무리였다.
그래도 매일 숙소를 바꾸는것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힘든 일이어서 2박과 1박을 나누어 진행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그리고 결국에는 귀국을 위해 공항으로 돌아와야했기에 공항으로 돌아가는 거리도 고려해야했다.
첫 번째 예약
자주 방문 가능한 곳도 아니고 이왕 해외여행 온김에 좋은 호텔에서 하루 쉬고 싶었다.
공항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고 다음날 가볼 관광지와 가까우면서도 좋은 호텔을 찾기 시작했다.
결국 다음날 가볼 관광지인 옛 프랑스 건축물들과 가까운 5성급 호텔을 찾을 수가 있었다.
해당 호텔 이름은 '라 벨라 사이공 호텔'로 호평이 많았다.
이리저리 정보를 찾아본 결과
호텔 부대시설이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한다.
룸 컨디션도 괜찮았고 조식도 나쁘지 않다.
무엇보다도 호텔 최상층에 호치민 시내가 다 보이는 뷰가 좋은 큰 수영장이 있다.
아마도 푹 쉬면서 수영도 하고 호치민 시내 구경도 하는 좋은 기회가 될것 같다.
라 벨라 사이공 호텔 예약 (La vela Saigon Hotel)
바로 예약을 하려고 살펴봤는데 베트남 물가가 저렴해서 그런건지 상당히 저렴했다.
좋은 호텔인데 가격도 저렴해 해당 호텔에 2박을 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늦게 예약을해 방이 많이 남아있는 편이 아니었다.
총 인원이 4명인데 한번에 수용 가능한 방이 없어 2명씩 따로 나누어 예약을 했다.
이 역시도 트립닷컴을 통해 예약을 진행했다.
항공편과 호텔예약을 동시에 확인하고 관리 가능하다는 점과 항공편을 예약해 추가 할인혜택을 주었기 때문이다.
위와 같이 한 사이트에서 항공편과 호텔예약을 한번에 관리가 가능했다.
추가 할인 가능한 호텔은 항공편을 예약하고 나면 확인 가능했다.
위와 같이 할인 해주는 호텔들이 나온다.
어차피 평이 괜찮은 호텔들은 정해져 있으므로 여기서 추가 혜택을 받고 예약하는게 더 저렴했기에 진행하게 되었다.
호텔예약
위와 같은 방법으로 호텔을 예약하시려면
일단 본인이 방문할 관광지를 고려하시고 호텔 후기들과 최저가 사이트들을 비교해보고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할인 혜택을 받고 우리는 라 벨라 사이공 호텔 2인X2객실 2박으로 결제를 진행하였다.
예약을 진행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예약 확정이 되었다!
체감상 3분정도 걸린것 같았다.
예약 확정 페이지에서 호텔 무료 취소 가능 시간, 숙박 일자, 숙박 객실, 조식 여부, 요금 등을 확인 가능했다.
동그라미 쳐져있는 부분이 트립닷컴을 통해 할인받은 내역이다.
좋은 호텔을 저렴하게 잘 예약한것 같다.
라 벨라 사이공 호텔 예약 후
트립닷컴을 통해 라 벨라 사이공 호텔 예약을 마치면 이메일로 예약이 완료되었다는 메일이 온다.
해당 메일 안의 바우처도 같이 보내주니 삭제하지 말고 혹시 모르니 바우처도 프린트 해가려고 한다.
바우처는 위 사진과 같이 되어있다.
바우처
혹시 모르니 바우처는 프린트도 해가는게 좋습니다!
두 번째 예약
같은 호텔에서 3일동안 숙박할수가 없어서 남은 하루를 다른 호텔에서 보내기로 했다.
금전적으로 덜 부담되고 사이공강과 관련된 액티비티를 진행할 계획이어서 사이공강과 상대적으로 더 가까운 곳으로 찾아보았다.
345AB 사이공 호텔 예약 (345AB Saigon Hotel)
두 번째 예약은 트립닷컴이 아닌 숙박 예약을 전문적으로 하는 부킹닷컴에서 진행하였다.
이곳저곳을 열심히 찾던 도중 괜찮은 호텔 하나를 발견했다.
레지던스 호텔인지 에어 비앤비일지도 가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한국인 리뷰가 많이 있고 평점도 높은 곳이었다.
한국인들이 많이 다녀갔고 리뷰도 많고 평점도 높다는 것은 마다할 이유가 없어서 바로 예약하게 되었다.
4명을 수용 가능한 방이 있어 예약을 진행하게 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위와 같이 예약이 확정된다.
라 벨라 사이공 호텔과 다르게 345AB 사이공 호텔은 선결제 방식이 아닌 해당 호텔을 가서 예약을 확인받고 숙박비를 지불해야하는 형태였다.
결제 방식
호텔마다 선결제 하는 곳도 있고 방문시 지불하는 곳도 있으므로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345AB 호텔 예약 후
예약이 확정되면 부킹닷컴에서 역시 바우처가 생성되는데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했다.
위 사진에 동그라미 쳐져있는 부분을 누르면 확인이 가능하다!
역시 바우처는 위 사진과 같이 되어있다.
바우처
혹시 모르니 바우처는 프린트 해가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숙소 예약까지 완료하고 나니 여행 가는것이 실감도 나고 한결 마음이 편안해졌다.
바우처들은 혹시 모르니 프린트해서 챙겨가야겠다.
다음에는 구체적인 여행 계획을 짜보려고 한다.
TIP 모아보기
- 호치민의 크기는 상당히 크다.
- 관광지 먼저 선택하고 주변 숙소를 정하시는 것을 추천한다.
- 5성급 호텔이라고 저렴하니 최저가를 잘 찾아보자.
- 숙소가 여행에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리뷰와 평점을 꼼꼼히 살피자.
- 상대적으로 더 저렴한 숙소를 원한다면 부킹닷컴을 이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 휴대폰으로 예약 확인을 못할 경우를 대비해 바우처는 꼭 프린트 해가자.
- 결제 방식이 선결제인지 방문시 지불인지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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